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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3D TV 이번엔 마케팅 대전

LG 대규모 체험행사, 삼성 무료 VOD 서비스

3D TV를 두고 벌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자존심 대결이 마케팅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17일 LG전자는 시네마 3D TV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3D 게임에 대한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자사의 3D 기술이 하나의 안경으로 3D TV, 3D PC, 3D 모니터, 3D 프로젝터 등 모든 3D 디스플레이를 수 천명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는 점을 알리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다음달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국내외 게임 업체와 함께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을 연다. 5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3D 안경을 나눠줘 인기 3D 게임과 3D 게임 경기, 3D 영화 등을 시네마 3D로 현장 생중계해 수천 명이 동시에 체험하게 하겠다는 거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인 최상규 전무는 “눈이 편안하고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가격이 저렴한 3D 안경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14일 풀HD 3D 스마트 TV의 판매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3D 콘텐츠 무료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했다. 3D 영화 예고편과 국내 유명 가수의 3D 콘서트 등 20여 편이다. 3D 기능이 있는 삼성 스마트 TV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이를 50여 편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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