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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와이파이 “더 빨리, 더 넓게”

이통사 지역·확대 경쟁

SK텔레콤과 KT가 무선 통신환경의 주요 경쟁력으로 급부상한 와이파이 확대 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T는 23일부터 강남·신촌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5GHz의 ‘T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2.4GHz 와이파이보다 5배 정도 빠르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영화 한 편(800MB)을 다운로드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7분에서 1분40초 정도로 단축된다.

이와 함께 SKT는 ‘T와이파이 존’을 연말까지 6만2000 국소로 확대하고, 이달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도 1만 국소 이상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KT는 앞서 2.4㎓와 5㎓를 함께 사용하는 ‘프리미엄 와이파이 존’을 숙명여대, 홍익대, 서울대, 코엑스, 여의도 일대 등에 구축해 시범 서비스하고 있다. KT는 또한 5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하철의 전 노선에 이동 와이파이인 ‘퍼블릭 에그’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퍼블릭 에그는 휴대인터넷인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 안에서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KT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5월부터 5㎓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와이파이 빌리지 등 전국에 와이파이 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