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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일본에 구호성금 기탁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FedEx가 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에 미화 100만 달러의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구호 물품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FedEx는 자사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적십자, 구세군, 월드 비전, 일본 NGO단체인 JEN 등 오랜 기간 후원을 지속해 온 자선단체들의 구호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 단체들은 FedEx의 배송망을 통해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에게 음식, 의약품, 침구, 위생용품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커닝햄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FedEx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통해 구호단체들의 긴급 구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