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극장 예매부터 식당결제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OK’

스마트폰 하나로 극장 예매에서부터 식당 결제까지 가능한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존이 구축된다.

아이폰5와 갤럭시S2 등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이 RFID 기반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이 기본 탑재돼 ‘모바일 지갑’ 시대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메가박스 코엑스점·센트럴점·목동점·영통점·신촌점·동대문점·분당점·강남점 등 씨너스 체인의 상영관 10곳에 모바일 RFID존이 만들어진다. RFID는 전자 칩과 안테나로 구성된 전자 태그를 사물에 부착한 뒤 리더기가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전자 태그의 정보를 읽어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RFID존이 구축되면 포스터에 RFID칩이 내장된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만으로 예고편을 다운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예매와 결제를 할 수 있다. 예매한 티켓은 스마트폰에 저장돼 종이 티켓을 따로 발급받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으며 RFID 결제기능을 이용해 주변 식당가와 상가에서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RFID는 고가 상품의 진품 확인, 디지털 도어룩의 개폐, 도서 대출, 식품유통정보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과 산업계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