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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단축 URL’ 클릭 주의보

악성코드 전파통로 급부상

스마트폰 대중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기로 애용되고 있는 단축 URL이 악성코드의 전파 통로로 급부상하고 있다.

6일 세계적인 보안업체인 시만텍이 발표한 ‘2010년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인기 SNS를 통해 퍼져나간 악성링크의 65%가 단축 URL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1번 이상 클릭된 경우가 73%에 달했다. 공격자들은 수백만 개의 단축 URL을 SNS 상에 올려 사용자들을 피싱 및 악성코드 사이트로 유도했다.

단축 URL은 긴 인터넷 주소를 ‘goo.gl/MYvtv’와 같이 짧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글자 제약이 있는 트위터 같은 SNS를 통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단축 URL만 보아서는 사이트의 성격을 알 수 없어 자칫 모르고 악성링크를 클릭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윤광택 시만텍코리아 이사는 “현실적으로 안성코드 통로로 쓰이는 단축 URL을 미리 차단할 방법이 없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됐다.

시만텍은 이와 함께 스마트폰 등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보안 공격도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