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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아크’ 판매 개시

소니 에릭슨이 15일부터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를 SK텔레콤을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80만3000원이다. 최신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OS)인 진저브레드가 탑재됐으며 8.7mm 초슬림 디자인에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와 TV 영상 엔진 등 최고 소니 멀티미디어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SKT,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이벤트를 열어 암실박스 속 물체를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밝고 선명하게 촬영하면 3000만원을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성공한 참가자가 없을 경우 전액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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