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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 아파트값 2주째 하락

중소형마저 상승세 꺾여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줄기차게 오르기만 하던 중소형의 상승세도 꺾였다.

17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값은 0.08% 올랐다. 하지만 서울은 0.04% 내렸다.

취득세 감면 정책이 국회를 통과한다는 소식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요지부동이다. 취득세가 거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금이 아닌데다 국내외 경기불안 등이 실수요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동구(0.16%), 구로구(0.04%), 영등포구(0.01%)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노원구(-0.24%), 용산구(-0.17%), 강서구(-0.13%) 송파구(-0.02%) 등은 거래가 줄면서 집값이 하락했다.

오름세를 보였던 서울, 경기 중소형 아파트마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가격이 조금씩 오르자 관망세로 돌아섰고 최근에는 건설사들의 부도예고, 물가상승 등의 불안과 대출규제 부활 등으로 매수세는 더욱 위축됐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매매시장은 0.02% 하락하며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됐다. 중대형 위주로 약세를 보였던 시장에서 최근 거래가 꾸준히 이어졌던 중소형마저 상승세가 둔화됐다. 양천, 분당, 용인 등지가 중소형 위주로 하락한 단지들이 나타났다.

재건축시장 역시 강남(-0.31%), 강동(-0.15%), 서초(-0.02%), 송파(-0.07%) 모두 하락하며 3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주보다 하락폭은 더 커졌다. 했다. 서울 전셋값은 0.01% 떨어지며 2주째 내렸고, 수도권은 0.06% 올랐지만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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