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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진주·춘천까지…아파트 청약 훈풍

부산에서 점화한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 훈풍이 경남 진주와 강원 춘천까지 번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진주)과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춘천) 등의 호재에 힘입어 해당 지역에서 실시된 아파트 청약이 동시에 좋은 성적을 올렸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2~7일 진주 평거4지구에서 ‘엠코타운 더 프라하’ 1813가구를 청약접수한 결과 3949명이 몰려 평균 2.23대 1로 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됐다.

전용면적 66㎡(5.56대 1)와 100㎡(2.47대 1), 182㎡(9.25대 1), 203㎡(9대 1) 등 4개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나머지 6개 평형은 3순위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LH 본사의 일괄 이전 결정이 내려진 직후 분양이 시작된 게 유효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춘천 장학리에 공급하는 ‘춘천 아이파크’도 455가구 모집에 1712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져 평균 3.76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대 마감에 성공했다.

111㎡ E형(전용면적 84.94㎡)이 16.98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고 대형 평형인 153㎡ A형(전용면적 119.91㎡)도 3.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