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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구글어스’ 프로젝트 시동

한국형 구글어스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구글어스는 위성사진을 이용한 입체지도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국토해양부는 8일 국가에서 구축한 공간정보를 공공기관이 아닌 일반인들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운영할 전문 운영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지도 서비스와 공간정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정작 정부가 구축한 공간정보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누구나 공간정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 기반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구축해 구글어스보다 해상도가 월등한 3D 지도와 항공사진, 수치표고모형 등을 민간에 제공하고 전문지식이 없어도 공간정보를 가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도 공급할 계획이다. 민간의 주도로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운영센터’라는 비영리법인을 설립해 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터넷 포털 회사들이 직접 지도를 만들려고 매년 거액의 돈을 쓰고 있는데 앞으로 정부가 전국적으로 구축한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면 그럴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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