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부동산침체로 소비심리 뚝”

수도권 주민 10명 중 7명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월세가 상승이 가계의 씀씀이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수도권에 사는 1015명을 상대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과 전·월세가격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고 답한 주민이 전체의 41.3%에 달했다. 실제로 지출을 줄였다는 답은 32.3%에 달해 70% 이상이 소비심리 위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무주택자의 경우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비율(42.8%)이 ‘소비심리가 위축됐다’(31.2%)는 답보다 많았다. 수도권 주민이 집 문제로 겪는 가장 큰 고민은 전·월세가 상승에 따른 보증금 인상과 원치 않는 이사(55.6%)였다. 거래 부진으로 인한 주택매도 차질(20%), 대출상환 부담증가나 대출곤란(16.3%),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수입감소(4.6%) 등도 걱정거리로 꼽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