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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한민국



최근 뉴스를 보면 초등학생들 대다수가 현충일에 대해 슬픈 날, 쉬는 날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6.25 전쟁에 사용됐던 대한민국 공군 건국기와 무기 주변에서 전쟁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호국영령을 기리며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길 바랍니다. /도정환 기자 dor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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