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외부 전문가를 주요 임원으로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10월 1일자 임원인사를 29일 발표했다.
우선 금호타이어는 임승빈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임 부사장은 2019년까지 한국타이어에서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김하수 광주공장장, 박상덕 곡성공장장, 송성학 상품개발2담당, 문형종 품질담당 등을 상무에 임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연구·품질에 관한 기존 핵심 경쟁력은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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