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고급 쌍안경을 업그레이드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모나크 M7과 M5를 2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광학성능을 이어받았따. 색수차 보정을 위한 초저분산(ED) 렌즈를 적용하고 콘트라스트가 풍부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지원하며, 렌즈와 프리즘에 다층막 코팅을 채택하고 고반사 유전체 다층막 코팅 및 위상차 보정 코팅을 적용한 루프 프리즘으로 더 밝은 시야와 자연스러운 색조를 제공한다.

제품별로는 모나크 M7이 넓은 시야에 발수 코팅, 모나크 M5가 직선형태 디자인에 평안한 그립감 등을 특징으로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니콘은 자연과 야외활동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관찰 대상이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시야 가득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쌍안경 라인업을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며 "이번 신규 모델들은 콤팩트한 바디로 뛰어난 광학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인 만큼 간편하게 휴대하며 더욱 생생하게 관찰, 관람 활동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