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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나신평 "한화증권 두나무 투자 확대…신용등급 영향은 제한적"

두나무 지분 9.84% 확보로 3대 주주 올라…가상자산·토큰증권 시너지 기대
조정순자본비율 255%→208% 하락 전망…“자본여력은 유지 가능”

한화투자증권 본사/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추가 지분 투자에 대해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신용도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두나무 지분 가치 변동에 따른 자본적정성 변화와 디지털자산 사업 시너지 효과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추가 지분 취득과 관련해 이같이 분석했다.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일 두나무 지분 3.9%를 약 5978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상대방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15일이다.

 

이번 거래로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율은 기존 5.94%에서 9.84%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송치형 회장, 김형년 부회장에 이어 두나무 3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나신평은 이번 투자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가상자산 거래소 기반 사업 시너지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 규모가 적지 않은 만큼 자본지표에는 일부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실제 추가 취득 규모인 5978억원은 올해 3월 말 기준 한화투자증권 자기자본(2조435억원)의 약 29.3% 수준이다. 취득 자금은 자체 보유자금과 외부 차입을 통해 조달될 예정으로, 유동성비율이 소폭 하락하고 차입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신평은 비상장주식 위험액 증가 등을 반영할 경우 한화투자증권의 조정순자본비율이 올해 4월 기준 255%에서 208%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존 보유 지분의 낮은 취득단가와 최근 수익성 개선 흐름을 고려하면 재무 부담은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전체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약 19만1276원으로, 현재 평가금액인 주당 43만9252원 대비 상당한 차익 여력이 존재한다. 또 당기순이익이 2024년 196억원에서 2025년 1000억원으로 개선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차입 이자 부담 역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나신평은 향후 관전 포인트로 두나무 기업가치 변동성과 사업 시너지 효과를 꼽았다. 특히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대금, 법인 거래 허용 여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규제 환경 변화에 민감한 만큼 다른 투자자산 대비 기업가치 변동성이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이 추진 중인 디지털자산 플랫폼 및 실물자산 토큰화 사업과 두나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시너지 실현 여부가 중장기 수익성과 사업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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