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유진투자증권, 홍익대 미대와 함께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트 첫 전시 개최!

유진투자증권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젊은 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Space Eu-Bloom with Hongik'의 첫 번째 콘텐츠인 '미지근하게 식어가는' 전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1층에서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미술대학원 출신 네 명의 작가(변미경, 이혜진, 최애림, 한윤제)가 26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미지근하게 식어가는' 참여 작가들은 조소, 유화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온도'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있다. 변미경 작가는 가마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이혜진 작가는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외부 환경의 온도에 천착한다. 최애림 작가는 따듯한 듯 서늘한 온도로 대상을 바라보며, 한윤제 작가는 일상의 온도란 우리가 바라보는 것을 담아내는 마음의 정도로 정의 내린다. 해당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시장이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전시는 유진투자증권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이 유망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인 'Space Eu-Bloom with Hongik'의 첫 결과물이다. 양 기관은 예술 활성화와 유망한 젊은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올해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예술 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함께 유망 아티스트 발굴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 미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해 왔다. 작년 9월에는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전시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12월에는 서울시립미술관과 협업해 우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해당 작가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예술기념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강남구에서 주관하는 예술 축제 '아트프라이즈 강남'에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이옥형 유진투자증권 신성장전략투자실장은 "이번 전시는 유진투자증권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이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텐츠"라며 "앞으로 유망한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예술과 금융 사이의 브리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유진투자증권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7 14:05:1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꼬리표 뗀 이재용, 뉴삼성 길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 꼬리표를 떼내면서 경영 보폭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다. 삼성 경영 정상화는 물론 지배구조 개편 등 해묵은 과제 해결에도 물살을 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6일 김포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국했다. '부당합병'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이후 첫 출장이다. 이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중동 지역과 동남아시아 등을 돌아볼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지 인사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은 삼성을 이끌기 시작한 2014년부터 구속 수감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명절 연휴마다 해외 현장 경영을 지속해왔다.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JY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명절을 타지에서 보내는 현지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격려 활동도 병행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앞으로 글로벌 경영 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사법리스크'로 해외 출장에 제약이 컸던 상황, 명절 연휴가 아니라도 자유롭게 해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JY네트워크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반도체 사업 육성을 위한 장비 및 기술 확보는 물론, 네트워크 장비와 자동차 전자 장비(전장) 수주를 이끌어내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왔던 만큼, 위기에 빠진 삼성에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 책임 경영 시작할까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다시 사내 이사에 오를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16년 10월 삼성전자 등기이사로 임명됐지만, 사법리스크를 겪으면서 2019년 10월 임기가 끝난 후에는 미등기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등기 이사는 법적인 책임을 의미한다. 법령과 정관을 위반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갖고 경영 사항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낼 수도 있다. 이미 이 회장이 최고 경영자로 영향력을 행사하긴 했지만, 등기 이사가 되면 공식적으로 회사 경영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국내 4대 기업 중에서는 이 회장이 총수 중 사실상 유일한 미등기 이사다. 그동안 사법리스크와 함께 취업을 제한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으로 유죄를 받았고, 부당 합병 재판에서도 특경법으로 기소 당하면서 등기 이사 자격 논란이 있었다. 지금은 제한이 없다. '국정농단' 사건으로는 2022년 특별 사면을 통해 취업 제한에서 벗어났고, 이번 1심 재판에서도 1심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걸림돌을 해결했다. 행동주의 펀드 등이 이 회장 복귀에 문제를 삼을 요인을 해결한 셈.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도 책임 경영을 위해 이 회장 등기 이사 선임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항소할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명분이나 실리 모두 부족하다는 평가다. 당초 검찰이 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무시하고 기소를 강행한 탓에 무리한 조치였다는 비판이 남아있는 가운데, 1심에서 모든 혐의에 무죄가 나왔는데도 항소까지 하기에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으로, 이번달 중순 이사회를 통해 안건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실적 반등 시급 일각에서는 이 회장이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후에 화려하게 등기 이사에 복귀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삼성이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 이 회장이 다시 실적을 끌어올리는 과제를 해결한 후에 등기 이사로 선임될 수 있다는 것.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에서 15억원 수준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국내 기업은 물론 일본 소니 등에도 영업이익을 역전당했다. 반도체 1위는 물론 스마트폰 출하량 1위까지 뺏겼고, 메모리 점유율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주력 사업 경쟁력에 위기감이 커졌다. 미래 사업도 불투명하다. '반도체 비전 2030' 핵심 과제인 파운드리 사업 점유율 확대도 오히려 TSMC에 밀려 후퇴했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신사업에서도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지난해 4분기 D램 흑자와 함께 HBM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면서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다시 강화하는데도 성공했다.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모바일 갤럭시S24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파운드리 사업도 역대 최다 수주에 성공, 선제적인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적용을 통해 선단 공정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조직들도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분위기다. 3D D램과 4F스퀘어 등 차세대 D램 기술 개발에 큰 성과가 있었고, AI와 로봇 등 미래 사업들도 상용화를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사업기획단이 어떤 역할을 해낼지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는 등 미래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들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 지배 구조 개편 시작할까 삼성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컨트롤타워를 재건하고 지배 구조 개편까지 추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삼성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삼성전자에 '사업지원TF'를 운영하긴 했지만, 사법리스크와 조직 규모 등 한계로 한 때 '마비' 수준이었다는 후문이다. 컨트롤타워를 재건할 명분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글로벌 위기 속 계열사간 시너지가 절실한데다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협력을 통해 마스크를 대거 확보하는 등 효과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재판에서 이 회장과 함께 미전실 소속이었던 임원들이 함께 무죄를 받으면서 위법성도 해소했다. 삼성 준감위도 꾸준히 컨트롤타워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배 구조 개편도 시급한 과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삼성물산을 지주사격으로 하지만, 지분이 5.01%에 불과하다. 대신 삼성생명이 8.64%를 보유하고 있어 지배력을 지키고는 있지만, 보험사가 보유할 수 있는 주식을 시가 3%로 제한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 회장 지배력은 크게 떨어진다. 미국 펀드인 블랙록이 2019년 1월 28일 기준 5.03% 지분으로 대주주에 올라있는 상황, 외국 자본이 본격적으로 경영권 분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삼성은 오랫동안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연구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그동안 사법리스크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컨트롤타워까지 재건되면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미있는 M&A'도 시급한 과제다.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금및 현금성자산만 약 75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금융상품(약 18조원) 등을 합치면 100조원 가까운 '실탄'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장이 등기 이사에 오르고 컨트롤타워까지 재건하면 2017년 하만 인수 이후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신사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07 14:03:4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가스, 주당 800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 강화"

SK가스가 현금배당을 상향하며 주주친화 경영을 실천한다. 6일 SK가스에 따르면 전년 배당금 6500원 대비 23% 상향된 8000원을 주당 배당금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기지급된 중간배당 2000원과 기말배당 6000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배당 총액은 718억원이다. SK가스는 배당금의 점진적 우상향을 추구한다는 기준에 따라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 2023년까지의 주당 배당금은 연평균 26% 증가했다. 이번에 결정한 배당금은 지난 2020년 4000원에서 3년 만에 2배 확대된 수치다. SK가스는 지난 2023년 9월, 2024~2026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발전·LNG 신사업 가동을 통한 사업구조 변화를 고려해 '별도 당기순이익 20~40%'에서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경상이익)의 25%'로 배당기준이 변경된다. 신규사업의 성과까지 일부 반영할 수 있도록 주주환원을 강화한 것이다. LNG-LPG 옵셔널리티(Optionality)에 의한 비경상 이익을 포함해 중장기 ROE(자기자본이익률)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추가 주주환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SK가스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준수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사 성장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고 신뢰를 강화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2-07 14:03:41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전자랜드 "외식 물가 상승에 간편 요리 주방가전 인기"

전자랜드가 작년부터 치솟은 물가로 외식이 줄며 올해 초 주방 가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7일 1월 한 달간 가사를 간편하게 돕는 주방 가전 전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밀키트 등 간편식 조리에 유용한 전기오븐과 전기레인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7% 증가했다. 식기세척기 판매도 같은 기간 11% 늘었다. 전자랜드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외식 물가가 '집밥 가전'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직전년보다 6% 상승해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기오븐 등 매출이 뛴 이유로는 '멀티' 기능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출시된 전기오븐은 하나의 제품에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전기 그릴 등 다양한 가전제품 기능이 탑재돼 있어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아 인기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집밥 열풍이 계속되면서 주방 가전과 더불어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 생활용품의 판매량도 늘고 있다"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전자랜드에서 다양한 주방 가전을 최대 45% 할인하고 있으니, 가까운 전자랜드에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07 14:03:0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김진표 의장, 크로아티아·불가리아 방문…신산업·통상협력 강화 기대

김진표 국회의장이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국회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양국의 개발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 모색, 의회 교류 활성화 등 전방적인 의회 정상외교에 나선다. 이날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에 따르면 김 의장은 먼저,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만난다.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1월 유로존 및 솅겐조약 가입을 계기로 유럽연합(EU) 체제에 편입됐으며 같은 해 한국과는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바 있다. 김 의장은 크로아티아 고위 인사들과 전기차와 에너지 등의 신산업과 방산·조선, 항만·인프라, 스마트 시티 건설 및 문화관광 분야 등에 대해 집중논의 할 예정이다. 현재 크로아티아에는 현대기아차와 SK E&S 등 한국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산업·통상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김 의장은 이후 불가리아를 방문해 루멘 라데프 대통령과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을 만나 무역투자 촉진 및 우리 기업의 글로벌 대형원전 사업 참여에 대한 지원, 과학기술(ICT)과 자동차 산업 분야에 대한 진출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과 불가리아는 지난 2015년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특히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의장은 유로존 및 솅겐조약 가입이 기대되는 불가리아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에 대한 논의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TIPF는 일종의 업무협약으로 프레임워크 체결 시 공급망·디지털·그린·바이오 등 통상 현안에 대해 즉각적인 협력 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태양광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 협력과 한류를 기반으로 한 양국 문화교류 확대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오영환 의원과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조기훈 정무비서관 등이 동행한다.

2024-02-07 14:02:37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예술품은 매력정원’ 사업 추진...시민 라이프스타일 혁신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공원에서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게 가든 투어, 소규모 음악회, 드로잉, 사진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목표로 '예술품은 매력정원' 사업을 가동한다. 이 사업은 공원·산림에서 오프라인 여가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수요에 맞춰 마련된 프로젝트다. 공원의 스토리와 융합하는 음악·미술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인다. 시는 "시민들이 녹색 공간에서의 여가 활동을 선호한다"면서 "또 소비자 물가가 상승해 여가 지출 비용이 증가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예술품은 매력정원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매력가든 투어 ▲음악이 흐르는 정원 ▲미술이 펼쳐지는 공원 ▲공원 속 추억 전시이다. 매력가든 투어는 공원의 테마를 발굴해 스토리를 입힌 서울공원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재활용생태공원인 선유공원의 풍경을 탐방하고 요가를 즐기는 '선유요가', 낙산공원의 역사적 공간을 둘러보는 스토리 투어와 전통 공연이 결합된 '낙산풍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봄·가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음악회와 서커스 공연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4~5인조 음악 그룹을 선정해 공원별 순회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음악과 함께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미술이 펼쳐지는 공원은 그리기 도구와 돗자리를 빌려주고 그림 그리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공원의 스토리와 어우러지는 음악을 들으며 미술 활동을 할 수 있게 녹지 곳곳에 음향장비도 설치한다. 공원 속 추억 전시는 서울의 공원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사진 공모전을 여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올 11월 서울시내 공원에서의 추억이 기록된 사진들을 모아 전시회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8월부터 작년 7월까지 국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국민여가활동조사'에 의하면, 가장 많이 참여한 세부 여가 활동은 TV시청(60.8%), 산책 및 걷기(43.5%), 모바일컨텐츠·OTT시청(43.3%)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스러운 개별 여가활동으로는 '산책 및 걷기'(23.3%)가 꼽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월평균 여가비용은 2022년 17만6000원에서 작년 20만1000원으로 2만5000원 늘었다. 서울시 공원여가과는 지난해 95건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2만4960회 운영했다. 오프라인 70건 2만4865회에 181만2000명, 온라인 25건 95회에 377만9000명이 참여했다. 분야별로는 축제·행사가 285만1000명(62.1%)으로 참여 인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200만8000명·43.7%), 교육(65만5000명·14.3%) 순으로 시민 참여율이 높았다.

2024-02-07 13:59:0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