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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골드' 등급 획득…글로벌 공략 발판 마련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170여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 2022년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기록한 현대트랜시스는 작년 평가에서 한단계 올랐다. 현대트랜시스는 친환경 경영과 다양성·포용성 관련 정책으로 전년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트랜시스는 환경 부문에서 '2040 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를 수립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이며, 노동·인권 부문에선 인권 리스크 평가 항목을 제정하고 국내 사업장의 인권 리스크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30여개 파트너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이번 골드 등급 획득으로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완성차 기업이 부품사에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점수를 선제적으로 충족시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02-06 15:1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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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홀몸 어르신 댁 잔고장 고쳐드려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나 교체 등의 서비스로 일상의 작은 불편부터 세밀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 사업을 2월부터 진행한다. 이 사업에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을 근로자로 둔 자활기업과 복지기관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담당해, 이웃을 돕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체 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6일부터 지역 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 노인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 사업을 시작한다. 홀몸 어르신 댁의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은 생활 소모품 전반에 대해 작업자가 직접 방문해 수리하거나 교체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70세 이상의 1인 가구다. 다만 고시원과 비닐하우스 등 주택 외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임대 주택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지원 신청은 처인노인복지관, 기흥노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에게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살피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견하면 각 구 노인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했다. 어려움에 부닥친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제보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제보를 받은 노인복지관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소모품의 고장 여부를 확인한 후 생활소모품의 수리와 교체를 담당하는 자활기업에 출장을 요청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자활기업인 '한우리건축'과 협약을 맺고, 노인복지 서비스를 하면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위기에 처한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안부를 확인하고, 부족한 복지서비스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홀몸노인 가구 잔고장 출장수리'는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약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고, 수요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홀몸노인 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는 작지만, 어르신들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이라며 "어르신의 생활 물품을 고쳐드리며 자활기업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까지 돕는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5:12: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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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미래보험 2종' 마련

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가입 지원대상 기준을 연 매출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그간 납입한 금액(월 5만~100만원)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해 일시에 지급하는 공적 제도다. 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1년간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올해 시는 수혜 대상을 연 매출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늘린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 및 각 지역본부·시중은행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누리집(www.8899.or.kr) 또는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서울시가 지원하는 '희망장려금'도 동시에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이 폐업하게 되면 직업훈련 비용, 실업급여 등 재취업·창업을 도와주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만 고용보험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20%를 환급해 준다. 소상공인이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하면 5년간 최대 100%(서울시 20%, 정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자영업자가 불가피한 폐업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헤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경기 침체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5:12: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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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4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ibda;입다’ 출품작 접수

44년 역사의 지역 대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의 출품작 접수가 시작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은 2024 ibda;입다의 온라인 접수를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ibda;입다'는 1981년부터 2018년까지 38년의 역사를 지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를 계승한 부산 지역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다.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라는 이름으로는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2021년부터는 지역 최대 디자인 종합 전문 전시회인 부산디자인위크와 연계해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출품 부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공예디자인 ▲패션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며 각각 일반부, 학생부,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으로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자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 총 52명이며 대상 1500만원을 포함, 총 444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 외에도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식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디자인 출원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며, 특히 기업 수상자들에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기업 지원사업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ibda(International Busan Design Award) 인증마크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출품된 모든 디자인에 대해 부산디자인진흥원의 글로벌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에서의 상품 등록 및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작품 출품 기한은 5월 7일까지며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부산디자인위크 행사장(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오는 6월 13일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진흥원 글로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를 포함해 44년 동안 국가와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디자인 산업 교류와 활성화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산이 디자인을 통해 자생력 있는 복합문화도시로 성장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KF아세안문화원, BNK부산은행, 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등이 후원에 이름을 올렸다.

2024-02-06 15:12: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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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폐교활용 모델 발굴 위한 자문단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현실성 있는 폐교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단이 강화에 위치한 교동초 지석분교 등 3교를 2일 방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지역특색을 반영한 폐교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교육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을 발족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폐교의 위치, 규모, 접근성 등을 자세히 조사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폐교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했다. 자문단은 폐교 주변 건물 현황과 교육활용 기반시설, 폐교의 건물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인천교육정책과 지역 역사·문화를 고려한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학생을 위한 교육 시설,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시설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미진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교수는 "폐교 활용방안 연구는 지역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한 실증조사가 중요하다"며 "학교는 공개 공지(公開空地 , open space) 와 구역별 구분이 잘 되어있어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실제 현장을 확인해 보니 주변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폐교 활용방안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문단의 의견을 기반으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폐교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폐교의 새로운 활용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5:11:2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