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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남북대결'에서 자책골로 찝찝한 승리를 거뒀던 신태용호가 오는 16일 일본전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했다. ▲프로야구 KBO리그의 신임 총재로 선출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야구를 한국인의 힐링(Healing·치유)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향해 눈을 찢는 동작을 펼치면서 인종차별 행동을 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에드윈 카르도나(25·보카 주니어스)에게 국제축구연맹(FIFA)이 5경기 출전금지에 2만 스위스 프랑(약 22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를 붙잡지 못했다. 양측은 금액 차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여자실업축구 명문 클럽인 고베 아이낙이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한국 여자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이민아(인천현대제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 미국인 10명 중 6명은 금지약물 복용 전력이 있는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민태호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임문영 씨와 6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화 이글스 김진영도 같은 날 12년 열애 끝에 동갑내기 신부 이예슬 씨와 화촉을 밝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안전재단이 주관하는 2017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포럼이 1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발달장애 빙상대표팀 김승미(자혜학교)가 '2017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에서 스포츠진흥상을 받았다.

2017-12-13 15:56: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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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0세에 '억대 연봉'…연봉 307.4% 수직 상승

2017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샛별 이정후(19)가 '연봉 대박'으로 활짝 웃었다. 넥센 창단 이래 2년 차 억대 연봉은 최초다. 넥센은 13일 "이정후와 올해 연봉 2700만원에서 307.4% 상승한 1억1000만원에 2018시즌 연봉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인왕 신재영의 연봉 인상률과 동일한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 타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 정규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4(552타수 179안타), 2홈런, 47타점, 111득점, 12도루를 남겨 신인왕을 차지했다. 역대 KBO리그 신인 최다 안타, 최다 득점이다. 내년 20세가 되는 이정후는 '억대 연봉' 선수가 된 것에 대해 "생각보다 빨리 억대 연봉을 받게 돼 신기하고 기쁘다. 구단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풀타임으로 뛰면서 프로는 역시 다르다는 걸 느꼈다. 자신감을 얻을 기회이기도 했다"면서 "진짜 평가는 내년부터라 생각한다. 스프링캠프에 대비해 근육량을 늘리고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에서는 연봉 상승률 300%를 넘는 선수가 끊이지 않는다. 김하성은 2016년 연봉 협상에서 인상률 300%(4000만원→1억6000만원)를 기록했고, 신재영의 연봉은 2017년 27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307.4%가 올랐다.

2017-12-13 15:46: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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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빠진 윤덕여호, 15일 중국과 최종전서 웃을까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2연패에 빠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승점과 함께 유종의 미를 노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10분부터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최종 3차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지난 8일 일본과의 1차전에서 2-3, 11일 북한과 2차전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3위(승점0·골득실-2)로 밀려 있다. 반면 북한(승점 6·골득실 +3)과 일본(승점 6·골득실 +2)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앞서 앞서 나가있다. 최종전 상대인 중국도 북한, 일본에 연이어 패해 최하위인 4위(승점 0·골득실 -3)로 밀려나 있어 두 팀의 경기는 '꼴지 결정전'이 된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표팀은 뒤진 상황에서도 2골을 터뜨리며 비교적 선전했다. 그러나 북한과의 2차전에서는 실점은 1점에 불과했지만 여러 면에서 완패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상태다. 따라서 중국과의 최종전은 꼴지를 면하는 것과 함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한 자신감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아시안컵은 2019년 여자 월드컵의 지역 예선이기도 해 중요성이 크다. 상대 전적에서 한국은 중국에 열세를 면치 못한다. 역대 34경기 중 우승은 단 4번뿐이다. 다만 정설빈과 유영아(구미 스포츠토토)가 중국을 상대로 2골을 터뜨린 바 있어, 이들의 선전을 앞세워 이번 대회 무득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일본전에서 공격을 주도했던 이민아(고베 아이낙 입단 예정), 한채린(위덕대) 등도 주목 된다. 한편 같은 날 북한은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선두 사수에 나선다. 이번 대회 가장 많은 3골을 터뜨린 김윤미를 앞세운 북한은 대회 여자부 3연패에 도전한다.

2017-12-13 15:46: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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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메달 기대주' 이상호, 월드컵에서 韓 최초 금메달 도전

이상호(22·한국체대)가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상호는 오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리는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PGS)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7-2018시즌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개막전이다. 스노보드 알파인은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속도를 겨루는 종목으로 크게 평행대회전(PGS)과 평행회전(PSL) 경기로 나뉜다. 출전 선수들이 혼자 레이스를 펼쳐 빠른 순서로 상위 16명을 가린 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두 명의 선수가 서로 평행한 코스를 내려온다고 해서 평행대회전, 평행회전이라는 종목 명칭이 붙었다. 이상호는 올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회전과 대회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또 3월 터키에서 열린 월드컵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상호가 처음이다. 또 월드컵 메달 확보는 한국 스키 사상 최초다. 이제 그는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이상호는 시즌 첫 대회로 치른 지난주 독일 유로파컵 평행대회전에서 우승하며 이번 주 월드컵 전망을 밝혔다. 유로파컵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지만 지난주 열린 대회에는 월드컵 시즌 첫 대회를 앞두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에서 만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시 제이 안드레손(캐나다)을 제쳤고, 8강에서는 2014년 소치 대회 회전, 대회전 2관왕 빅 와일드(러시아)를 물리쳤다. 이후 4강과 결승에서도 마우리지오 보르모리니(이탈리아), 결승에서 실뱅 뒤푸르(프랑스) 등 유럽의 강호들을 연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최근 2개 대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따돌리는 등 이상호의 기량은 현재 세계 최정상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국 스키가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수확한 적은 없으나, 이상호의 최근 페이스라면 얼마든지 평창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판단이다. 이상호는 14일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월드컵 평행대회전을 치른 뒤 15일에는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로 장소를 옮겨 평행대회전, 16일 같은 장소에서 평행회전 등 사흘 연속 월드컵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7-12-12 14:21: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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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렉시 사태 NO'…내년부터 '시청자 제보' 벌타 사라진다

내년부터 '제2의 렉시 톰프슨(미국)' 사태는 없어진다. 국제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R&A는 1일(현지시간)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골프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새해부터는 시청자의 제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선수의 규정 위반을 적발, 해당 벌타를 부과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대신 한 명 이상의 경기 요원을 모니터 요원으로 배치하고 경기 중계 화면을 통해 규정 위반이 발생하지 않는지 감독하기로 했다. 이때 쓰는 모니터 대상은 대회 공식 중계사가 제공한 화면으로 한정하며, 갤러리 등 개인이 별도로 촬영한 영상은 인정되지 않는다. 골프 규정 6-6d의 예외 규정도 변경됐다. USGA와 R&A는 홀에 대한 스코어의 오기에 관해 '경기자가 어느 홀에 1타 또는 그 이상의 벌타를 포함하지 않아서 실제 타수보다 적은 스코어를 제출했으나, 그 경기자가 스코어 카드 제출 전에 규칙 위반을 몰랐을 경우는 경기 실격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적용규칙에 정해진 벌을 받으나, 규칙 6-6d 위반에 대한 추가의 벌은 없다'로 수정했다. 기존에는 6-6d를 위반한 각 홀에 2벌타를 받는 것으로 돼 있었다. 두 가지 규정 변경의 대표적인 사례는 올해 4월 열린 첫 여자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나왔다. 당시 렉시 톰프슨은 4라운드 12번 홀까지 3타 차 선두를 달렸으나 전날 3라운드 17번 홀에서 약 50cm 파 퍼트를 남기고 공을 마크했다가 다시 놓는 과정에서 홀에 조금 더 가까이 놨다는 TV 시청자 제보가 들어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를 검토한 끝에 톰프슨이 3라운드 17번 홀에서 공을 홀 쪽에 가깝게 놨다고 판정하고 오소 플레이에 의한 2벌타를 부과했다. 또 이 2벌타를 적용하지 않은 스코어카드를 냈으므로 스코어카드 오기에 따른 2벌타가 추가되면서 한꺼번에 4벌타를 받아야 했다. 톰프슨은 4벌타에도 불구하고 연장전에 올랐으나 파에 그치면서 버디를 잡은 유소연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2017-12-12 14:21:3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