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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한국, 중국과 난타전 끝에 무승부

한국 축구가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중국과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3월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복수하려던 목표도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1차전에서 전반 9분 중국의 웨이스하오에게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중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12분 김신욱의 동점 골과 전반 19분 이재성의 역전 골이 터지면서 2-1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다. 경기를 뒤집은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이명주, 염기훈의 결정적인 슈팅들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한 점을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후반전에도 계속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 골문 앞에서 슈팅은 번번이 빗겨나갔다. 오히려 후반 중반 이후에는 한국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31분 위다바오에게 재동점 골을 내주고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지난 3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 중국에 0-1로 패했던 아쉬움을 씻어내지 못하고 중국과 최근 A매치 2경기에서 1무 1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더불어 한국은 지난 2010년 2월 E-1 챔피언십의 전신인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또다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아지노모토의 저주'를 풀어내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2차전을 치른다.

2017-12-09 18:48: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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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구단 팟캐스트 개시…성대모사부터 경품까지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구단주 홍봉철)이 2015-2016시즌 부터 시작해 인기를 모았던 전자랜드 라디오 방송(팟캐스트)을 개시했다. 박지혜 아나운서, 정현우 MC등 전문 MC들이 진행을 맡은 올 시즌 팟캐스트는 총 5회로 진행된다. 유도훈 감독편을 시작으로 회차별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유도훈 감독편은 유 감독의 올 시즌의 포부, 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고, 특히 좀처럼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유도훈 감독의 성대모사, 개인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어서 2편은 강상재 선수편으로 꾸며지며, 구단 전용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인천 나은 병원 건강 검진권, 페이버 팔찌, 라쉬반 팬티, 원마운트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일미치과 미백권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구단 전용 어플을 받는 방법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자랜드 엘리펀츠' 검색 후 다운로드 하면 된다. 한편 전자랜드는 9일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한국 육계 협회와 함께 하는 치킨 페스티벌을 진행 한다. 경기장 출입구 앞에서 시식 행사가 열리며 이벤트 타임을 통해 팬들에게 치킨 선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2017-12-08 12:23: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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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패럴림픽 성공 기원"…한국외대 학생들, 자선 수익금 전액 기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 학생들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기부금을 기탁했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7일 "학생들이 최근 자선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이날 오후 한국외대 백년관에서 조직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임찬규 조직위 패럴림픽국장은 "평창 패럴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관심을 갖고 응원해 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패럴림픽 성공을 위해 조직위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유관기관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과 국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스포츠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메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평창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금(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대회 준비와 운영 등 필요한 분야에 투명하게 사용되며, 기부자는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등 규정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17-12-07 16:55: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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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펼쳐진다…윤덕여호, 8일 일본과 격돌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일본과 격돌한다. 대표팀은 8일 오후 6시 55분 일본 지바 현 소가 스포츠센터에서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 중인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5위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일본(8위), 북한(10위), 중국(13위)보다 낮은 순위다. 이 대회 전적에서도 일본이 한국보다 우세하다. 한국은 2005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에 올랐고, 2015년에는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은 2008, 2010년 우승, 2013년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에는 3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최근 일본과 치른 세 경기에서 '무패'를 이어나가고 있어 대회 우승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국은 2013년 서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맞대결에서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의 2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고, 2년 뒤 동아시안컵 경기에서도 2-1로 이겼다. 이후 지난해 3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에서는 1-1로 비겼다. 한국의 상승세는 지난 4월 더욱 뚜렷해졌다. 평양 원정으로 치러진 아시안컵 예선에서 한국은 북한과 1-1로 비긴 뒤 본선 진출권까지 따내면서 '평앙의 기적'을 만들었다. 다만 이번 대표팀에 '해외파' 지소연과 전가을(멜버른)이 합류하지 못한 점은 변수로 꼽힌다. 윤덕여 감독은 올해 WK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일본 진출을 확정한 이민아 등을 앞세워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10월 미국과의 평가전엔 발탁하지 않았던 '평양 원정 멤버' 김정미, 임선주, 김도연, 정설빈(이상 인천 현대제철), 강유미(화천KSPO)를 대표팀에 불렀고, 미국전에 뛴 한채린(위덕대), 손화연, 장창(이상 고려대) 등 신예도 다시 불렀다. 일본전 이후에는 한결 수월한 상대인 북한, 중국과 대결이 남아있는 만큼, 윤 감독은 첫판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우승 도전의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고 첫 발을 기분 좋게 내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12-07 16:54: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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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한해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상을 독차지한 양현종이 '2017 레전드 야구존 한국프로야구 은퇴 선수의 날 행사'에서 최고 선수상을 받았다. ▲최정(SK 와이번스)이 '2017 레전드 야구존 한국프로야구 은퇴 선수의 날 행사'에서 최고 타자상을 받은 뒤 "박병호 보다 한 개만 더 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포엘(키프로스)을 상대로 시즌 6호 골을 넣은 손흥민(토트넘)이 축구통계사이트로부터 이번 시즌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0점을 받았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회가 오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러시아의 평창패럴림픽 참가 허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올스타전을 빛낼 선수를 뽑기 위한 팬 투표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일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신임 수석코치를 임명하면서 사장 인사로 시작한 보직 연쇄 이동을 마쳤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이사가 사임한다. 이 대표는 향후 구단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신임 대표로 엔씨소프트 황순현 최고소통책임자(CECO)를 내정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이 9~10일 이틀간 경북 김천시에서 '제10회 김천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초등학교 중학년(혼성), 고학년(남·여) 3개 종별로 나눠 총 40개 팀, 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7세종대왕나눔봉사대상에서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서울시장상', '본상' 등 3개의 상을 받았다.

2017-12-07 16:54: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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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평창길 열렸다…푸틴 "평창올림픽 보이콧 안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보이콧 하지 않고, 러시아 선수의 개인 자격 출전도 막지 않기로 했다. 푸틴 대통령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의 한 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 중 "우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어떤 봉쇄도 선언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선수들이 원할 경우 그들이 개인 자격으로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 발표 하루 만에 나왔다. IOC는 지난 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11~2015년 사이 국가 주도로 도핑 결과를 조작한 러시아에 '평창올림픽 참가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도핑 문제로 한 국가가 올림픽 출전을 금지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약물 검사 이력에서 '깨끗한'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평창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IOC 발표 이후 러시아 외교부나 체육부가 정식 반응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러시아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일 만하다. 이에 따라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소속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의 출전길도 열렸다. 현재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빙상장에서 러시아 대표팀과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안현수는 국내 취재진과 만나 "만약 러시아 당국이 평창 올림픽 보이콧 선언을 하지 않는다면 개인 자격으로 평창 올림픽에 나설 것"이라며 "평창 올림픽을 위해 4년을 준비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무대"라고 출전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다만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경우 러시아가 아닌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이라는 특수 집단에 속하게 된다. 러시아 국기 대신 ORA라는 글자가 박힌 중립 유니폼을 입고, 메달을 따도 러시아 국가가 아닌 '올림픽 찬가'를 듣는다. IOC의 발표 이전부터 '중립국' 참가에 강하게 반발해온 푸틴 대통령은 "이번 결정은 정치적 판단"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보이콧 철회, 선수 개인자격 출전 허용 등의 의사를 내비치며 한 발 물러선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라면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는 오는 12일 열릴 '올림픽 회의'에서 선수들의 개인 자격 출전을 용인할 공산이 짙다. 푸틴 대통령의 입장 선회로 평창 조직위원회 측은 한숨 돌리게 됐다. 동계스포츠 '5강' 중 하나인 러시아의 불참으로 자칫 '반쪽 대회'가 될 뻔했기 때문이다. 비록 개인 자격이긴 하지만 러시아를 대표하는 설상과 빙속, 피겨 스타들이 평창에 오면 대회의 질적 수준을 예전처럼 유지할 수 있다. 또 세계 2위 아이스하키리그인 러시아대륙간아이스하키리그(KHL)가 보이콧 움직임을 접고 리그 소속 선수들을 평창에 파견하면 대회 흥행과 TV 중계권 수입에서도 큰 손해를 피한다. 도핑 파문을 딛고 평창에 온 러시아 선수들이 새로운 감동 스토리를 써내려간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은 예상 밖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2017-12-07 13:58: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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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동아시안컵 2연패 도전, 日 반드시 꺾고 싶다"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이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신 감독은 7일 일본 도쿄의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직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한 팀이 없다"면서 "우리나라가 이번에 도전해볼 만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일본과 중국, 북한 모두 좋은 팀들이라 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좋은 추억이 많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이미 이 대회 최다 우승국이다. 2003년, 2008년, 2015년 등 3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신 감독 부임 이후 첫 한일전과 남북대결 등 경기 결과 자체로도 의미를 지닌 대회다. 신 감독은 "한국을 비롯해 세 나라 모두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 또한 페어플레이하면서 좋은 경쟁력을 갖추고 경기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오는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신 감독은 일본과 최종전에 대해 "솔직한 심정은 이기고 싶다"면서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멋진 경기를 보이면서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승리욕을 드러냈다.

2017-12-07 13:58: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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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어 김연아도 참여…'헬로우 평창' 입장권 이벤트 열풍

김연아, 정용화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 중인 '헬로우 평창'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가 화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사이트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들이 참여했으며, 김연아와 가수 정용화도 참여해 대회 붐업에 힘을 보탰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봅슬레이 입장권 인증샷을 올리며 "여러분 모두 올림픽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멋진 경기도 보고, 함께 응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또 정용화는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입장권을 들고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고, 이를 개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공유했다. 여기에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000미터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변천사 선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김경은 선수뿐만 아니라 박원순 서울시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과 정부부처 장관, 지자체장들도 가세했다. 특히 김경은 선수는 "비인기종목 선수인 만큼 모든 분들께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종목을 알리고 싶다"며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8일 마감을 앞둔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 등을 포함한 1차 캠페인 이벤트에는 지금까지 모두 1만1200명이 참여했다. 방문자 수는 85만 여명을 넘어섰고, 조만간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27일 오픈한 2차 캠페인 이벤트 '평화의 초대장' 역시 치어리더 박기량 씨와 JTBC '비정상회담' 닉 씨 등 1주일 만에 1000명 이상의 참여자 수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조직위는 향후 '헬로우 평창'을 통해 동계 패럴림픽까지 지속적인 캠페인 이벤트 등을 진행,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7-12-07 10:50:0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