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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라이언킹' 이동국이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와 1년 재계약에 협의했다. 연봉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5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AWB)'에 경찰 야구단, 프로야구 유망주 28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을 파견한다.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과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본격 출범한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끈 산토스가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손주인과 외야수 이병규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각각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으로 갈아 입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2월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를 뽑기 위한 팬 투표를 내달 7일까지 WKBL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프로농구 원주 DB가 치어리더팀 '그린앤젤스'의 1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 선정을 기념해 오는 29일 서울 SK전에 지역복지단체를 초청하고, 음료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다. ▲2018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도 샷 클락 제도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샷클락 제도는 포인트가 나온 이후 25초 이내에 서브를 넣어야 한다는 규정이다.

2017-11-22 17:48: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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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 23일 뉴질랜드 상대로 월드컵 첫 예선 출정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지역 예선에 돌입한다. 첫 상대는 뉴질랜드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오후 3시 10분(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TSB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A조 1차전 뉴질랜드와 원정경기에 나선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농구 월드컵은 지난 2010년까지 세계선수권이란 명칭을 사용하다가 2014년 스페인 대회부터 FIBA 월드컵으로 탈바꿈 했다. 우리나라는 1998년 그리스 대회를 끝으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다가 16년 만에 2014년 본선에 진출했으나 당시 24개 출전국 가운데 23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부터는 지역 예선 제도가 바뀌어 대표팀의 성과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16개 출전국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게 되며, 각 조의 상위 3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 진출국은 다시 2개 조로 나뉘고, 조별 상위 3개국씩 6개 나라가 본선을 치른다. 또 두 조의 4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한 팀은 월드컵 본선의 막차를 타게 된다. FIBA 세계 랭킹 34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24위 중국, 27위 뉴질랜드, 82위 홍콩과 한 조에서 대결을 펼친다. 홍콩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고, 중국은 2019년 농구 월드컵 본선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보했기 때문에 한국의 2라운드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라운드 조별리그는 1라운드 성적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매 경기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은 주전 가드 김선형(SK)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박찬희(전자랜드), 김시래(LG), 허훈(kt) 등이 가드진을 이끌고, 골밑에는 김종규(LG)와 오세근(인삼공사), 이승현(상무), 이종현(현대모비스) 등이 버틴다. 외곽은 이정현(KCC), 허웅(상무)과 전준범(현대모비스)이 책임지고, 양희종(인삼공사)과 최준용(SK)은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허재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일 출정식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기 때문에 뉴질랜드전, 중국과 첫 홈경기는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은 23일 뉴질랜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4일 귀국해 26일 경기도 고양에서 중국과 2차전을 치른다.

2017-11-22 14:10: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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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휩쓴 박성현, 장타력 늘리고 정확성 높였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박성현은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하나다. 39년 만에 LPGA투어에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신인에 등극한 그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성현은 이번 시즌 LPGA투어에서 장타 7위(평균 270.815야드)에 올랐다. 국내에서 압도적인 장타 1위였던 것을 감안하면 그리 놀라운 순위는 아니다. 그러나 장타 순위 10위 이내 선수 중 상금랭킹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박성현과 톰프슨 단 두 명뿐이다. 장타의 이점을 충분히 누린 선수가 두 명이란 의미다. 박성현은 장타력을 자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꼽았던 만큼 LPGA투어에서 더 강력한 장타를 보이고 있다.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기록한 265.59야드에서 5야드 이상 늘었다. 드라이버샷 페어웨이 안착률도 지난해 국내 무대에선 67.5%였다면, 올해는 이보다 향상된 69%를 찍었다. 무엇보다 올해 박성현의 기록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버디 사냥 능력이다. 박성현은 지난해 국내에서 라운드당 4.2개 버디를 잡았으나 올해는 4.56개를 기록했다. LPGA투어에서 올해 라운드당 버디를 4개 이상 잡아낸 선수는 8명뿐이다. 여기서 4.5개를 넘긴 선수는 톰프슨과 박성현 단 둘이다. 약점으로 알려진 그린 플레이 역시 기록으로 보면 투어 정상급에 가깝다. 박성현의 그린 적중 시 퍼트 개수는 올해 1.758개였으며, 이는 LPGA투어에서 9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다. 박성현보다 앞선 순위에 있는 선수 중 상금랭킹 10위 이내는 크리스티 커(1.737개), 모리야 쭈타누깐(1.747개), 톰프슨(1.756개)까지 단 3명뿐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평균타수를 잡는 것이다. 박성현이 가장 받고 싶다고 꼽은 베어트로피(평균타수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톰프슨을 넘어야 한다. 베어트로피 수상자 톰프슨은 장타(273.79야드), 그린 적중률(77.7%), 그린 적중 시 퍼트 개수(1.756개), 라운드당 평균 버디(4.67개) 등에서 모두 박성현에 앞섰다. 특히 톰프슨은 벙커 세이브율 70.37%로 1위에 올라 78위(45.31%)에 그친 박성현을 크게 앞질렀다. 최고의 신인으로 한 해를 보낸 박성현이 올 시즌 기세를 유지하고, 다음 시즌에선 염원하던 베어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17-11-22 14:10: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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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호골' 손흥민, 해외 언론도 극찬…최고 평점·MOM 선정

손흥민(25·토트넘)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1분 귀중한 역전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손흥민의 시즌 4호골이자 챔피언스리그 2호 골이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시즌 세 번째 골을 기록한 바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도르트문트 킬러'로 불렸던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9월 14일에 이어 또 한 번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명성을 입증했다. 도르트문트와 통산 10경기에서 8번째 골을 기록하게 된 손흥민은 이날 3-5-2 전형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수비의 뒷공간을 파고들며 기회를 엿보던 그는 후반 31분 델레 알리가 건넨 패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골이 결승 골이 되면서 토트넘은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 무패(4승 1무·승점 13)를 기록, H조 1위로 16강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즌 4호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면서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는 충분히 이길 자격이 있었다. 우리의 정신력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해외 언론의 극찬도 쏟아졌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3점을 주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양 팀 중 유일한 8점대다. 또 BBC는 손흥민을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하며 "그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보여줬다. 최근 활약이 꽤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17-11-22 14:09: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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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국가대표 선수들의 새 요람인 충북 진천선수촌으로의 이사가 오는 29일 끝난다. ▲대회 1라운드 결과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빚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외신의 '관리태만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망신을 당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가 자유계약선수(FA) 황재균의 kt wiz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조무근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원주DB와 경기 도중 퇴장 당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KBL로부터 제재금 100만원 징계를 받았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여고생 최민주(19·176cm)를 뽑았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내달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평양 기적' 재연에 나선다. 대표팀은 27일 소집된다. ▲박성현, 유소연, 이정은, 최혜진 등 한국과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톱스타 선수 26명이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에서 대결을 펼친다.

2017-11-21 16:24: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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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동아시안컵 우승 다짐 "조직력 강화에 주력"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다짐했다. 신 감독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표팀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는 우승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월드컵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23명이 아닌 24명을 소집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내달 9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4개국이 출전하는 대회지만 첫 한일전과 북한과의 대결 등이 걸려있어 대표팀에는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신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컵을 통해 대표팀 경기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준비에 방점을 찍고 선수 활용법을 다각도로 고려할 계획이다. 부상 중인 수비의 핵심 김민재(전북)를 발탁한 것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준비를 위해서다. 신 감독은 "김민재가 부상 중이지만 월드컵에 갈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보니 팀 미팅에도 들어오면서 분위기를 익히고 스페인 코치 합류 이후 전술적으로도 미리 익혀갈 수 있도록 동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4-4-2포메이션 위주로 나서 경기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과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해외파 선수들을 가동할 수 없다. 아시아권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만 차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격수 진성욱(제주), 윤일록(서울), 김성준(성남), 윤영선(상주) 등을 명단에 포함시킨 신 감독은 "기존 선수와 새로운 선수를 경쟁시킬 것이다. 수비는 조직력을 다지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4-4-2를 주로 쓰겠다고 단정할 수 없다. 상대나 선수 구성원에 따라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대기명단으로 빠진 김영권(광저우)에 대해서는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면서 "지난 평가전에선 경기력도 좋지 않아서 심리적 안정을 줄 겸 대기명단에 넣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2월 9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규정상 소집일자인 내달 2일보다 닷새 앞당긴 오는 27일 대표팀을 소집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프로축구연맹의 양해를 구한 상황이며, 울산에서 조직력을 가다듬은 뒤 내달 6일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2017-11-21 12:20: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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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버그 IOC조정위원장, KTX에 만족 "평창올림픽 찾는 모든 이들에 강력 추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 상황을 총괄 점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이 인천공항과 평창을 잇는 KTX 고속열차에 만족감을 표했다.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21∼22일 강원도 평창의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에서 열리는 IOC와 조직위의 마지막 프로젝트 리뷰(실무점검 회의) 참석차 20일 입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진부역까지 시험 운행한 KTX에 탑승해 올림픽 기간 조직위의 수송 전략 등을 점검한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KTX 운행을 통해 강원도는 평창올림픽의 비전인 진정한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은 "새로운 고속열차(KTX)의 여정은 상당히 매끄럽고 신속하고 편안했다"면서 "내년 2월에 평창올림픽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모든 분께 강력히 추천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강릉행 KTX 개설 착수 이래 발전 과정을 지켜본 그는 "고속열차는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의 훌륭한 교통수단이 될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알펜시아 산간지역과 강릉 해안지역까지 수십 년 간 연결해줄 것"이라며 "이는 대회 후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주는 촉매재이자 훌륭한 예시"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말 개통되는 KTX는 대회 기간동안 하루 51편이 운행되며 편도기준으로 편당 410명, 하루 2만910명을 평창(진부)과 강릉 등 평창올림픽 개최도시까지 수송한다. KTX로 인천공항에서 진부역까지는 1시간 50분이 소요되며, 서울역에서 진부역까지 1시간 20분,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는 1시간 36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2017-11-21 10:22:4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