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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맨발의 이사도라’ 출생

“어머니 자궁 속에서부터 나는 춤추었다. 나를 임신했을 때 어머니가 먹은 유일한 음식은 귤과 샴페인이고 그것은 바로 아프로디테의 음식이니까.” 1877년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현대무용의 개척자 이사도라 덩컨이 태어났다. 삼류 무용수로 살다 22세 때 가축 수송선을 타고 유럽으로 건너간 그녀는 거의 옷도 걸치지 않은 채 맨발로 춤을 춰 전통 발레에만 익숙했던 유럽에 충격을 던졌다. “내 춤의 스승은 니체”라고 말하며 인간의 영혼을 가장 자유롭게 표현하는 예술로서의 춤을 확립했던 덩컨은 예술과 사랑만을 삶의 전부로 삼았지만 아이들과 연인은 모두 그녀를 저버렸고 그녀는 1927년 친구의 스포츠카 바퀴에 스카프 끝자락이 말려들어가 숨지고 말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