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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마르코니, 무선통신 성공

1895년 오늘, 이탈리아의 아마추어 발명가 굴리엘모 마르코니가 집에서 3.2km 떨어진 곳에 전선도 없이 전파신호를 전송하는데 성공했다. 그로부터 불과 5년 뒤에 27세의 마르코니는 대서양을 가로질러 영국에서 캐나다까지 무선으로 문자를 보내게 된다. 당시 과학자들은 지구는 둥글고 전파는 직진하기 때문에 무선통신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둥근 대기 상층부에 전파를 반사시켜 주는 전리층이 있어 전파가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이다. 마르코니는 무선통신의 발명으로 1909년 노벨 물리학상을 탔지만 전리층은 그 의 실험 후 20년이 지나서야 발견됐으니 그는 ‘자신의 업적에 대해 이론적으 로 가장 적게 이해하고 성공한 발 명가’로 역사에 남았다. 오늘날 우리는 휴대전화와 무선인터넷, GPS 등 숱한 무선통신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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