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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알렉산드로스 대왕 사망

“내가 죽거든 손을 무덤 밖으로 나오게 묻어서 세계를 정복했던 알렉산더의 손도 결국 떠날 때에는 빈손이라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시오.” 기원전 323년 오늘, 역사상 유례없는 대제국을 건설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원정지 바빌론에서 사망했다. 끊임없는 정신적-육체적 과로, 국사에 대한 엄청난 중압감, 장기간의 행군과 심각한 부상 등으로 원기가 소진되어 걸린 열병이 원인이었다. 이때 나이 불과 33세. 약관 20세의 나이로 동방 정복에 나선 이후 단 한번도 전투에서 패하지 않은 그의 중요성은 단순히 군사적 천재성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만민의 평등과 협조에 바탕을 둔 세계국가 이념이야말로 그의 업적이 갖는 진정한 역사적 의의라 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