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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존 웨인, 영원한 서부로 떠나가다

1979년 오늘, 미국 서부극 영화의 영웅 존 웨인이 10여 년간 암 투병 끝에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90cm가 넘는 장신으로 고교시절 미식축구 스타이기도 했던 그는 20세기 폭스사에서 소품 담당자로 일하다가 거장 존 포드 감독을 만나면서 훗날 대스타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존 포드 감독이 걸작 〈역마차〉의 링고 키드 역으로 발탁하여 단번에 스타의 자리로 도약했다. 무뚝뚝하면서도 강인한 미국적인 남성상과 고독한 영웅의 이미지로 일세를 풍미한 웨인은 스크린 밖에서도 강경 보수주의자로 유명했다. 1970년 〈진정한 용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웨인은 40년간 2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해 미국식 정의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서 스크린을 떠나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