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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폭격기’ 차범근 은퇴

1989년 오늘, 차범근 선수가 서독 레버쿠젠에서의 축구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했다. 서독 분데스리가 기록은 308경기 출장에 98득점으로 외국인 선수 중 최다출장, 최다득점 기록이다. 1978년 연말, 단신으로 서독에 건너가 프로축구팀 입단테스트를 받은 뒤 다음해 7월 프랑크푸르트 팀에 정식 입단하여 연봉 6천6백만 원에 계약했다. 입단 첫해 12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을 UEFA(유럽축구연맹)컵 우승팀으로 끌어올려 ‘갈색 폭격기’란 별호를 얻었다. 198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이적료 4억5백만 원에 연봉 1억6천만 원으로 동양인 최고의 예우를 받고 ‘차붐’이라는 애칭과 함께 서독 축구팬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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