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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미국 컬럼비아사 LP레코드 첫 공개

1948년 오늘, 미국 컬럼비아사가 개발한 지름 30cm LP레코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종래 1분에 78회씩 돌던 SP를 대신해 33과 1/3을 회전하는 이 LP 개발로 재생시간이 최대 40분으로 늘어났고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어 이전의 SP에 비해 음질이 뛰어났다. 한 장에 10여 곡 이상 담을 수 있는 LP로 인하여 단순히 노래 한 곡이 아닌 하나의 앨범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뮤지션은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보다 일관성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뮤지션이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술의 발전이 예술의 발전을 이끈 예다. LP의 독주시대는 30여 년 이상 계속되다 80년대 들어 CD에 그 자리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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