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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독일, 소련에 선전포고

1941년 오늘 오전 5시30분, 독일 선전장관 괴벨스가 라디오를 통해 히틀러의 대소련 선전포고를 발표했다. 이미 육전 사상 최대 규모인 300만 명의 독일 군이 전차 등을 앞세워 진격을 개시한 후였다. 히틀러는 129년 전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한 그날을 선택했는데 나폴레옹이 이루지 못한 것을 해내겠다는 야심이었다. 스탈린은 이를 예측하지 못했고 독일군은 파죽지세로 진격해 6개월 동안 400만 명의 러시아 군을 포로로 만들었다. 그러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독일군은 모스크바를 코앞에 두고 겨울을 이용하는 소련군의 작전에 말려들어 소련의 주코프 대장이 이끄는 100개 사단병력의 대반격에 개전 이래 처음으로 큰 패배를 맛보았다. 이때부터 히틀러는 패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