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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소설가 헤밍웨이 출생

1899년 오늘, 하드보일드 문체의 대명사 헤밍웨이가 태어났다. 사냥과 낚시를 좋아한 산부인과 의사인 아버지와 미술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부모의 서로 다른 기질이 헤밍웨이의 상반된 성격 형성에 영향을 끼쳤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스타〉지의 기자로 채용되어 일했고 이후 군에 입대하려 했으나 눈에 결함이 있어 계속 입대를 거절당하다가 제1차 세계대전 때 가까스로 미국 적십자사의 구급차 운전사로 참전했다. 이때의 경험이 훗날 발표된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에 생생하게 재현되었다. 이 작품이 전쟁의 무의미함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스페인 내란의 경험을 토대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전쟁이 만들어내는 동지애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유럽에서 전쟁이 끝나자 쿠바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 예전처럼 작품을 쓰려고 했으나,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엽총으로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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