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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구체적 경험 토대로 경력기술서 작성

Q.경력 4년차 대리급 직장인입니다. 올해 초부터 이직을 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첫 이직 준비라 그런지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 일이 경력기술서 작성입니다. 4년간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신소연·30)

A.과거에는 한 직장에서 꾸준히 일하고 퇴직하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평생직장에 대한 의미가 사라지면서 이제는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도 이직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는 일이 보편화됐습니다.

실제로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72명에게 경력직 지원자가 갖춰야 할 핵심 능력에 대해 설문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문성이 46.8%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혔습니다. 이는 경력직을 채용할 때 즉시 실무에 투입해도 무방한 인재를 뽑겠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직자는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한 자신의 경력을 잘 표현해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경력기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야 합니다. 입사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을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보다는 경력을 대표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 몇 가지를 핵심적으로 설명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한 방법 등 성공담 위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젝트가 어떤 조직으로 운영됐는지, 그 안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했는지 솔직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담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업직이라면 자신의 역할로 인해 매출액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수치를 적어주면 신뢰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홍보나 기획, 디자인 등 경력기술서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직무 분야는 포트폴리오를 압축파일로 첨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참여한 프로젝트가 현재 지원한 분야의 일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으며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기술한다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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