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8월 비수기’ 상시채용 활용을

Q. 올 2월에 졸업한 구직자입니다. 목표했던 상반기 취업에 실패를 하면서 처음 구직활동을 시작했을 때보다 자신감을 많이 잃었습니다. 더구나 상반기가 끝나고 점점 채용공고가 줄어들면서 저 자신도 굉장히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데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28세, 고동훈)

A. 상반기 공채가 마감되면서 7월부터 8월까지 이 시기는 일명 ‘채용 비수기’라고 불립니다. 기업에서는 하계 휴가 시작과 함께 하반기 채용 준비를 하는 시점입니다. 이 시기에는 채용 공고가 현저히 줄어들어 구직자는 조바심이 나기 쉽습니다.

특히 채용비수기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신을 무능력하게 볼 것 같은 주위의 시선 때문에 ‘구직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구직자들이 호소하는 스트레스 증상은 흔히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무기력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증상이 많습니다. 이런 때에는 기업의 공채를 노리는 것보다는 상시채용 제도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IT나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상당수 기업이 상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직활동 기간 동안 각 전형에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보완해야 할 점등을 체크하고 하반기 취업에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면접 전형에서 자주 실패했다면 이미지 메이킹에 힘을 쏟거나 면접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조언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시간을 활용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자신감을 충전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가 취업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