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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폼페이 최후의 날

79년 8월 24일 이탈리아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여 인근 도시 폼페이가 한순간에 매몰됐다. 화산재 등이 최고 높이 6m까지 쌓여 미처 피난하지 못한 주민 수천 명이 질식하여 생매장당했다. 비극은 이튿날인 25일 아침까지 이어졌다. 게다가 막판에는 화산재가 섞인 비까지 내려, 이 돌멩이와 화산재 더미는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버려 일상 생활을 하던 주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됐다. 매몰된 폼페이의 존재는 15세기까지 잊혀 있다 18세기 중반부터 발굴이 본격화해 지금까지 옛 시가의 절반 정도만이 발굴된 상태다. 전성기에 갑자기 파묻힌 폼페이는 오늘날의 우리들이 로마인들의 당시 생활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고의 관광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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