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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인스턴트 라면 첫선을 보이다

1958년 오늘, 일본 닛신식품의 창업자 안도 모모후쿠가 생면을 튀겨 건조하는 방법으로 인스턴트 라면을 개발하여 ‘치킨 라면’을 최초로 발매했다. 안도는 밀가루 원료의 식품 개발에 실패를 거듭하다 자살을 결심한 끝에 마지막 술 한잔을 하기 위해 들른 선술집에서 생선을 튀기는 광경을 보고 번개처럼 라면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지금의 라면과 달리 수프가 아닌 면 자체가 맛이 나도록 개발된 치킨 라면은 대성공을 거두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세계 소비량은 곧 1000억 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조리가 간편하고 값도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이다. 한국은 63년 9월 삼양식품이 라면을 들여온 이래 현재 1인당 라면 소비량이 세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칼로리와 화학첨가물 때문에 안전한 식품인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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