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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근호 좀 더 노력해”

조광래 감독 분발 강조

조광래 감독이 최전방 공격수 후보인 이근호(주빌로)와 설기현(포항)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조 감독은 5일 “나이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면 누구나 대표선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근호는 현재의 컨디션으로는 어렵다”며 “최근 득점을 못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를 해결하면 언제든지 돌아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기현은 세밀한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최근 스피드를 살리면서 득점도 하고 팀플레이에 공헌하고 있어 관심을 두고 있다”며 “아시안컵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면 부르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