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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댄디한 그 남자 두바퀴로 달린다

치노 팬츠에 셔츠·카디선… '자출족' 캐주얼 댄디룩



무더위가 빗겨나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자전거에서 내리자마자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자출족’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패션. 클럽 모나코 마케팅실 함혜원 과장은 “쫄바지·쫄티 등 기능성 의류를 입으면 결국 한번 더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에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스타일을 연출하라”며 캐주얼 댄디룩을 제안했다.

다리를 많이 쓰는 만큼 하의는 편안하게 입는 것이 중요하다. 대신 땀이 나면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베이지나 아이보리 컬러는 피하고 다크 그레이·네이비 등의 어두운 색상의 치노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바짓단을 살짝 접어 올리면 끝이 체인에 걸려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신발은 미끄러짐 없는 운동화

상의는 체크 셔츠나 니트 카디건이 적당하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발팔 티셔츠와 카디건을 겹쳐 입는다. 더울 땐 카디건을 벗어 허리춤에 살짝 묶거나 어깨에 두르면 캠퍼스 스타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플리플랍이나 슬리퍼는 페달을 돌릴 때 발이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밑창이 고무로 된 캔버스 소재의 운동화를 신는 것이 안전하다. 가방은 자유로운 두 손을 위해서 크로스 백이나 백팩을 선택한다.

가을 햇살을 막아주는 선글라스는 보잉 스타일보다는 클래식한 느낌의 제품이 더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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