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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빚진 가정 33% “빚 갚기 어렵다”

빚이 있는 가정 3곳 중 한 가정은 빚을 갚기 힘들 만큼 어려운 처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부채가 있는 수도권 가정 517곳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9.2%가 부채 상환이 다소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했다. 빚 갚기가 매우 어렵다는 가정도 4.1%였다. 이를 합하면 가계 부채를 갚기 어려운 가정이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셈이다. 별문제가 없다는 응답은 66.7%였다. 또 지난해보다 빚이 늘었다는 가정이 24.8%로 감소했다는 답보다 2.2%포인트 높았다.

빚의 규모와 상관없이 저소득층일수록 상환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월수입 500만원 이상은 부채 상환이 어렵다는 답이 19.6%였으나 300만원 미만 가정은 41.8%, 100만원 미만은 66.7%로 집계됐다. 부채 규모는 1000만∼1억원이 65.4%로 가장 많았고 1000만원 미만(28.2%), 1억∼2억원(5.8%), 2억원 이상(0.6%) 순으로 조사됐다.

빚을 진 이유로는 주택 구입(40.8%), 자동차·가전제품 구입(31.7%), 사업자금(11.2%), 전·월세자금(10.3%), 생계비(5.6%) 등의 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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