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이색 IT제품 잘나가네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이색 IT제품이 인기다.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데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작업이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는 실용성과 개성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호환성과 이동성이 강조된 USB메모리의 경우 보편적인 직각 형태에서 벗어나 개성 있는 디자인의 상품들이 눈에 띈다. 또 나무 소재, 볼펜이나 신발 모양, 인형과 결합된 USB는 희소성이 있으면서 시선을 강하게 잡아끈다.

콘센트에 연결하지 않은 채 USB로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IT제품군 중 USB선풍기와 USB티포트는 각각 여름, 겨울철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USB스탠드와 메모장 등은 자기 공간을 꾸미고 싶은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제품들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외부 스피커나 수화기가 나무나 도토리 형태를 갖춘 것도 있어 재미를 배가한다.

명지형(22·동국대)씨는 “외장하드나 블루투스, 휴대용 기기에서 더욱 진보되고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엉클테디샵 이은호 사장은 “IT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디자인과 실용성에 강한 매력을 느끼는 대학생 고객은 미리부터 신제품 출시에 주목한다”고 소개했다.

/류용환 대학생 명예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