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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첫날밤 속옷 사고 혼수 장만



첫날밤 입을 속옷부터 예복 정장까지 덤을 받고 살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예비 부부의 마음 잡기에 나선 패션가가 다양한 이벤트로 알뜰 신랑·신부들을 유혹한다.

신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로맨틱한 속옷이다. 비비안은 곰돌이와 리본 프린트로 귀여운 남녀 파자마(남녀 각각 8만9000원)를 선보였다.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늘(8일)부터 열흘간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강화유리를 사용한 밀폐용기를 사은품으로 준다.

청첩장만 보여주면 할인해주는 행사도 있다. 닥스 숙녀는 10월 한 달간 청첩장을 지참하고 예복·예단으로 닥스 숙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 있는 닥스 숙녀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금강제화는 15일부터 24일까지 본인의 청첩장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전 제품을 20% 할인해준다. 금강·랜드로바 직영점에서 진행하며 한 커플당 총 2켤레까지 가능하다.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는 17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입 시 순금카드 1g, 500만원 이상은 순금카드 5g, 1000만원 이상은 순금카드 10g을 비연속식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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