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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도망자’ 끝나면 또 ‘도망자’

현대차 '타이인 광고' 화제



화려한 볼거리와 비·이나영 등 눈부신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도망자, 플랜B’는 액션과 추격 신 덕분에 자동차가 등장하는 장면이 돋보인다. 주요 인물이 타고 나오는 차는 대부분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대표 모델로 인물의 캐릭터와 어울릴 만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흔히 말하는 PPL(간접광고)의 하나다.

하지만 현대차는 이번 ‘도망자, 플랜B’를 통해 단순한 PPL을 넘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도망자, 플랜B’라는 단 하나의 프로그램만을 위해 맞춤형 광고를 제작한 것이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 이어지는 이 광고는 드라마의 예고편처럼 ‘도망자 플랜B에서 이나영이 뽑은 명장면’이란 문구로 시작해 비의 드라마 속 멋진 연기 장면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계속되는 장면에서 ‘이번엔 현대차가 뽑은 명장면입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드라마 속 비가 타고 있는 쏘나타의 멋진 주행신이 펼쳐지는 대목에서 시청자는 드라마가 아닌 재치 있는 광고 기법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