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는 취업관문을 당당하게 뚫고 올해 초 어엿한 직장인이 된 29세 김모씨에게 요즘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다. 강남지점에서 근무하던 그가 10월부터 여의도지점으로 발령이 난 것이다.

평소 집(잠실)과 회사가 가까워 회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김씨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한다. 그럼에도 거의 2시간 정도를 만원 지하철에 시달리는 바람에, 내 차를 마련하고 싶은 욕구가 한층 커지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차량 구매를 위한 초기 목돈이 부담이 되고, 연일 오르는 유류비 소식과 자동차 세금 등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아 차량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

이런 고민을 가진 직장인을 위해 현대캐피탈에서 직장인만을 위한 장기렌터카 상품이 출시됐다. 각종 등록세금 및 자동차세의 절감효과와 신차 할부금의 80% 수준의 저렴한 월 렌트료로 차를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이뿐만 아니라 LPG 차량 사용이 가능해 출퇴근 거리가 멀어도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40여 가지 항목을 필수점검해주는 차량 순회 방문점검을 연 2회 제공하고 엔진오일 교환과 타이어 등도 교체해준다.

직장인 장기렌터카 상품 출시를 기념해 현대캐피탈은 방문정비서비스 체험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차량관리 전문가와 정비차량이 직접 방문해 30여 항목의 차량 점검 및 엔진오일 교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렴한 렌트료와 연료비 절감 혜택과 함께 차량점검 서비스도 제공하는 현대캐피탈 직장인 장기렌터카 상품은 바쁜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