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경북 구미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그랜드파이널’이 열린다.

정식 종목 경기로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2’ ‘슬러거’ ‘카트라이더’ 가 있으며 예선을 거쳐 24일 메인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각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국장애인 초청경기, 전국대학최강전, 1080가족게임한마당 경기가 메인무대에서 23일 열리며,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게임산업홍보관과 구미IT기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구미 IT FAIR’를 2층 컨벤션 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컨벤션센터를 지속적인 e스포츠 대회장으로 한다는 의미로 구미가 낳은 프로게이머 이윤열(사진)의 핸드프린팅을 제작해 영구 보관할 예정이다.

22일 오후에는 인기 가수 이승기, 씨스타, LPG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