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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아이패드 3G도 다음달 국내 출시

애플, 전파인증 신청… 갤럭시탭과 자존심 대결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 3G모델이 다음달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전파연구소에 아이패드 3G 모델에 대한 인증을 신청했다. 전파연구소는 통상 관련 서류를 심사한 뒤 기술적 문제가 없으면 닷새 내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만큼 국내 출시를 위한 공식 절차를 마무리 짓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에 대한 인증 신청에 대해 전파연구소가 14일 인증서를 교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애플과 KT는 아이패드의 내달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패드 3G의 가격은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2년 약정기준으로 보조금을 지불하는 방식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에는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를 변환하는 에그와 함께 결합상품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하지만 와이파이 모델은 3G망을 이용할 수 없어 개통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애플도 직접 애플스토어나 백화점 등에 입점한 자체 유통망을 통해서도 판매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도 SK텔레콤을 통해 다음달 국내 출시가 유력해 ‘아이폰 대 갤럭시S’에 이은 양사 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