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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빈 손으로 가면 손해

커피전문점, 텀블러·기프트카드 할인 혜택 풍성



가을에는 뭐니뭐니 해도 커피 한 잔이다. 친구 혹은 연인과 야외 테라스에 마주 앉아 따뜻한 무릎 담요를 덮고 두 손으로 커피 잔을 쥐면 왕후의 호사가 부럽지 않다.

최근 몇 년 새 커피를 즐기는 이가 급격히 늘면서 커피는 물론 커피 주변 제품 판매량까지 상승하는 등 커피의 인기가 뜨겁다. 국내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커피 음료는 전년 대비 170%나 급증했다. 원두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0% 상승했고 머그컵은 200%, 텀블러는 무려 500% 이상 상승 폭이 뛰어올랐다.

애호가가 증가한 만큼 시중에서 커피를 즐기는 팁도 다양해졌다. 본인 취향의 커피를 좀 더 싼값에 양껏 마시려면 텀블러를 챙겨다니면 된다. 나만의 컵에 담아 마시므로 안심일 뿐 아니라 음료 값 일부를 할인받아 알뜰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까페베네 역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300원 싸게 마실 수 있고, 크리스피크림도 300원 할인 또는 사이즈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커피 기프트카드는 커피 즐기는 문화를 일찌감치 선도하고 있다. 현금이나 카드로 금액을 충전해 결제할 수 있는 카드형 상품권인데, 음료를 살 때 엑스트라(샷, 시럽, 드리즐, 휘핑, 두유, 자바칩)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다. 스타벅스의 기프트 카드가 가장 널리 보급돼 있지만 최근엔 토종 브랜드가 맹추격 중이다. 엔제리너스 커피는 10매, 20매 등 대량 구매할 경우 10% 할인해주고, 할리스커피는 카드 소지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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