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과 아이스크림 대표 브랜드인 비알코리아의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가 ‘201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념으로, 공동 프로모션인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를 진행한다.

전국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의 총 1600개 매장(특수 일부점 제외)에서 1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상대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피 투게더’ 행사는 총 3회 진행된다. 21일과 28일, 그리고 11월4일 매주 목요일마다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5000원 제품 교환권은 행사 당일부터 3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21일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고 5000원 교환권을 받으면 21∼23일 사용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4월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진행했던 ‘해피 투게더 시즌1’ 이벤트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다시 한번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No.1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웰빙 재료로 지방·당도 낮춰

한편 비알코리아의 던킨도너츠는 최근 고객 중심의 새로운 기업문화인 ‘스마트 던킨’을 도입해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웰빙 재료로 영양을 키운 제품, 지방과 당도를 줄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국내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란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이후 골라 먹는 즐거움, 100% 천연색소로 만든 아이스크림, 매달 출시하는 ‘이달의 새 맛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