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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뽀얀 속살 가을 굴맛,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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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싱싱한 굴을 맛볼 수 있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생굴은 매년 10월부터 2월까지 생산되는 굴이 가장 맛있고 영양도 풍부하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굴의 70∼80%는 통영산으로 양식 굴이 대부분입니다. 양식산보다 알이 작은 자연산 굴이 영양가가 높고 맛있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에요. 굴 양식은 자연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올해 생굴은 수온이 생육에 알맞고 비만도(굴의 크기)가 지난해보다 좋아져 생산 물량이 전년에 비해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굴 출하 시기를 맞아 유통업체들이 행사를 하기 때문에 이 때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GS수퍼마켓에서는 이번 주말 통영산 생굴(100g)을 30% 할인한 880원에 선보입니다. 당일 산지에서 올라온 싱싱한 굴을 판매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어요.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굴은 영양식품이지만 상하기도 쉬워 싱싱한 굴을 선택하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신선한 굴은 빛깔이 밝고 선명하며 유백색을 띠고 광택이 있어야 합니다. 빛깔이 희고 퍼져 있는 것은 오래된 것으로, 소금물에 불려 싱싱한 것처럼 판매하는 것이니 잘 살펴봐야 합니다.

생굴의 단짝은 바로 레몬이죠. 굴에 레몬을 떨어뜨리면 나쁜 냄새가 없어지는 건 물론이고, 철분 흡수도 더 잘 된답니다. GS수퍼마켓에서는 레몬(3입)을 2880원에 내놨습니다.

/김동성(GS수퍼마켓 수산 담당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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