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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약발’ 코스피 폭발

'환율전쟁' 진정 조짐에 1910선 돌파… 2년 10개월 만에 최고

코스피지수가 1910선을 뚫고 2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0포인트(0.97%) 오른 1915.71에 마감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2007년 12월 24일 1919.47 이후 2년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19일 외국인의 지수선물 매도 공세로 1850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만에 1910선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이틀간 1조원을 쏟아부은 외국인 투자자였다. 22일 5568억원을 사들였던 외국인은 이날도 505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664억원, 개인은 474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지난주 열린 주요 20개국(G20) 경주 회의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직 환율전쟁이 끝날지는 미지수지만 우선 글로벌 주요국이 의견을 모았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당장 1900 안착을 기대하는 의견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상황은 피했다는 안도에 지수가 오르지만 기대한 결과가 나올지를 두고 다음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중간선거 등을 거쳐야 해 추가 상승 여부는 11월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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