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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매끈한 다리 원하면 들어라

심장보다 높이하면 효과

맵시를 위해선 가을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여름내 긴장했던 허리끈이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하체 비만에도 유형이 있다. 이지슬림 고경미 대표의 조언을 토대로 유형별 치료법을 알아봤다.

우선 종아리는 비복근이라는 2개의 근육이 다리를 지탱하므로 가장 쉽게 뭉치며, 살 빼기가 가장 어려운 곳이다. 전문가들은 근육이 충분히 이완된 상태에서 제2의 심장이라 일컫는 발바닥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발반사요법으로 종아리 케어를 시작한다. 종아리의 경혈을 자극해 림프 순환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지방 및 셀룰라이트를 분해하고, 부종을 예방한다는 원리다.

허벅지 바깥 쪽의 살을 일컫는 ‘승마살’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허벅지나 복부, 엉덩이 부분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과 같은 여성질환을 동반하기도 한다. 경락마사지를 통한 힙케어로 주요 근육을 강화하고 셀룰라이트를 감소시켜 곡선미를 살리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골반이 비대칭으로 틀어진 경우는 건강에도 밀접한 영향을 준다. 균형이 깨지면 이를 보완하려고 몸이 회전하거나 한쪽으로 기울어 불균형을 이루게 되고, 근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비만을 유발한다. 고 대표는 “하체 비만은 주로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하체에 어혈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평소에 발의 반사구를 자극해주거나 페퍼민트 및 라벤다 등 아로마를 활용한 족욕을 꾸준히 해주면 하체부종이나 사이즈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발을 심장보다 높게 올려 말초신경이 발쪽까지 순환이 잘 이뤄지게 하는 것만으로도 하체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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