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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주사 한방! 두가지 질병 막는다



따끔한 주사를 맞는 건 어린아이건 어른이건 무섭기는 마찬가지. 한 번 접종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백신이 나왔다는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

◆독감 백신으로 신종플루 예방

날씨가 추워지면서 계절성 독감과 함께 신종플루의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생산된 계절독감 백신을 맞으면 신종플루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올 초 WHO가 올해 유행할 인플루엔자를 발표하면서 신종플루도 계절독감 형태로 다시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한 데 따른 것으로, 보건당국은 이달 안으로 계절독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영아 폐렴구균 접종, 수막염·급성중이염 막아

지난 2005년 WHO는 전 세계에서 1년 동안 약 160만 명이 폐렴구균 질환에 의해 사망하며 이 중 5세 미만 소아가 약 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수막염·균혈증과 같은 치명적인 침습성 질환과 함께 급성 중이염을 유발한다.

아이가 중이염에 걸리면 통증과 함께 청력 손상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청력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는 생후 6주∼2세 미만 영아에서 폐렴구균에 의한 수막염·폐렴뿐만 아니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막을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질환이 걸리기 전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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