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찬바람 녹이는 따뜻한 라테 한잔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음료에 절로 손이 간다. 특히 라테 소비가 높아져 가을철 매출의 60∼70%를 차지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도 좋지만 오들오들 떠느라 날아간 칼로리를 보충하겠다는 심리가 작용한다.

라테는 따뜻한 우유에 에스프레소 커피를 첨가한 것으로 근래에는 녹차, 홍차, 곡물 등에 우유를 첨가한 제품도 라테로 통용되고 있다. 최근 커피전문점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색다른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인도식 밀크티인 ‘차이라테’와 홍차와 따뜻한 우유를 섞은 ‘블랙티라테’, 미숫가루 맛을 느낄 수 있는 ‘오곡라테’를 판매한다. 엔젤리너스는 검은콩으로 만든 ‘블랙빈라테’와 호두로 만든 ‘월넛시리얼라테’ 등 식사대용 모닝라떼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할리스커피의 ‘고구마라테’도 식사 대용으로 마시기 좋다.

차 전문업체 티젠은 커피를 사용하지 않은 라떼류를 내놨다. 찻잎을 갈아 영양분을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떫은맛을 줄인 ‘말차라테’와 홍차 향이 향긋한 ‘홍차라테’, 20가지 국내산 곡물로 만든 ‘곡물라테’ 등 3종이다. 네스프레소의 ‘라티시마’는 캡슐 커피를 머신에 넣고 우유를 채운 후 원하는 커피 메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우유 거품과 에스프레소가 함께 추출돼 라테, 카푸치노, 마키아토 등의 커피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