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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27년 전통 … ‘지글지글’ 파전 한입

[대학가 맛집]



경희대·외대를 중심으로 한 파전골목이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파전골목 중 ‘낙서파전’은 다른 가게와 달리 학생들이 써놓은 낙서들이 정겹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27년의 전통을 간직한 낙서다. 다락방과 허름한 식탁·의자도 명물이다.

김길자 사장은 “학교 앞에서 장사를 하면서 수익은 많이 없지만 학생들이 좋아서 가게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불경기에 학생들 뻔한 주머니 사정을 헤아려 “가격은 올릴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곳은 다른 가게와 달리 세트메뉴로 음식을 팔지 않고, 단품으로만 판매한다. 가격도 다른 가게보다 저렴한 편이다. ‘낙서파전’만의 특별한 비법인 파전과 직접 담근 깍두기까지 맛 집으로 손색이 없다.

/박은혜 대학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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