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전문기업 김정문알로에가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을 강화한다.

김정문알로에는 1일 조선호텔에서 고기능성 화장품 라인 ‘베루시에 럭셔리 타임리스 골든-에이지’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또 화장품 사업 비율을 40%로 확대하고 내년까지 250억원인 현재 화장품 매출액을 약 50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베루시에 럭셔리 타임리스 골든-에이지’는 알로에 저분자 추출액을 나노화한 ‘알로엔셀(aloen cell)’ 성분이 함유돼 있어 미백, 피부보습, 콜라겐생성력 등이 뛰어나다. 물 대신 100%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을 사용하고 금, 나노백금, 다이아몬드코어파우더, 진주 등의 성분을 가미해 피부자극은 낮추고 흡수력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킨, 로션, 세럼,크림(데이·나이트), 아이크림, 부스터 등 기초제품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타깃층은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여성이다.

이날 최연매(작은 사진) 대표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런칭을 통해 방판화장품의 고급화를 선도하게 됐다”며 “알로에 효능을 과학적으로 접목시킨 화장품 사업을 강화, 알로에 효능을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 전했다.

회사는 향후 유·수분 밸런스 라인(퓨어 알로에 라인)뿐 아니라, 남성용화장품(베루시에 옴므 라인)과 유아용화장품(알로 베이비 케어 라인) 등에도 특허기술 ‘나노 알로엔셀 공법(AWS)’을 적용해 기존 화장품 라인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가격은 기초 3종세트 (스킨·에멀젼·부스터) 기준 18만7000원, 기초 2종세트(세럼·나이트크림) 기준 20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