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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게임업체 ‘독일 러시’

게이머 2100만명 유럽최대시장… RPG 특히 인기

독일에 진출하는 국내 게임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YNK코리아의 MMORPG ‘로한’은 지난달 28일 현지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유저 재방문율이 60%에 이를 뿐 아니라 동시접속자수와 신규 가입자수가 연일 증가하는 등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상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날 27일 MMORPG ‘워 오브 엔젤스(WOA)’를 독일에 선보였다.

이들보다 1년 먼저 진출한 소노브이의 ‘샤이야’는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시접속자수가 2만 명에 이르며 유저 1인당 월평균 결제금액도 12만원에 달할 정도로 높다.

국내 업체가 독일 시장을 노크하는 것은 향후 잠재력이 무척 크기 때문이다. 독일은 게이머 2100만 명, 인터넷 사용자 6200만 명을 보유한 유럽에서 가장 크고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독일인은 여러 명이 펼치는 전략과 전투를 즐기는 특성이 있어 MMORPG 만들기에 일가견이 있는 국내 업체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YNK코리아 관계자는 “플레이어 간 전투에서 나의 캐릭터가 죽었을 경우 상대방의 이름을 저장했다 복수할 수 있는 ‘살생부’ 등의 독특한 시스템이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MMORPG를 놓고 보면 독일과 한국 유저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